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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송혜교 결별 공식 발표 (Hyun Bin and Song Hye Kyo's official breakup announcement)

연예계 대표 미남 미녀 커플인 현빈 송혜교가 결별 했다.
Hyun Bin and Song Hye Kyo's official breakup announcement.

배우 현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배우 송혜교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8일 오전 10시 20분 합동 보도자료를 통해 현빈과 송혜교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각 소속사 측은 '결별에 대한 공식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현빈과 송혜교가 올해 초 결별을 결정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각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만나서 조심스럽게 사랑을 인정하며 `공식연인`이라는 이름으로 대중 앞에 섰습니다. 그러나, 현빈과 송혜교는 각자 드라마 촬영과 해외활동 및 영화 촬영 등으로 정신 없이 바쁘게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주위의 지나친 관심도 부담이었고 근거 없는 결별설 또한 말 못할 스트레스였습니다. 이를 극복할 시간적 여유 조차 부족했고, 서로의 간격은 더욱 벌어졌습니다"며 "결국, 올해 초 서로의 협의 하에 어쩔 수 없는 결별이라는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고 결별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그간 수 차례 불거졌으나 그 때마다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혀왔다. 최근 현빈이 영화 `만추` 관련 언론 인터뷰에서 송혜교에 대한 질문에도 구체적인 답변은 피했으나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겨 연인 사이가 계속되고 있었음을 암시했다. 

하지만 현빈이 해병대로 군 입대한 지 만 하루가 채 되지 않은 8일 오전 결별 사실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배경에 역시 높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현빈과 송혜교가 그 동안 어떠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것은 대중의 관심이 작품이 아닌 결별에 쏠리는 것을 원치 않았고, 현빈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군입대전 마지막 자리에서 개인적인 이슈로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별 사실발표는 현빈의 군입대가 마무리되는 8일까지 미루게 되었습니다"고 사과했다. 

배우 현빈이 입대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결별 인정이다. 그동안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설은 끊임없이 제기돼왔지만 양 측은 이를 부인해왔다. 
특히 지난 2월 한 케이블 방송에 출연한 현빈은 여자친구가 있다고 자신의 입으로 답해 결별설을 불식시키기도 했다. 

항간에서는 이 같은 결별의 원인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꼽고 있다. 현빈이 이 드라마에 출연하며 하루에 2시간도 자지 못할 만큼 강행군을 펼치며 촬영을 한 가운데 언제 만나서 데이트를 하고 사랑을 키워갈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결국 너무 바쁜 스케줄이 서로의 사랑을 방해했을 것 같다는 추측이 나오게 했다. 실제로 현빈은 '시크릿가든'을 촬영하며 결별설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들의 결별시점은 올 초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로 합의하에 결별에 합의했고, 그 사실 발표는 현빈의 군입대 후로 미루자고 정한 것으로 알렸다. 

<결별에 대한 공식입장>
배우 현빈과 송혜교가 올해 초 `결별`을 결정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려드립니다. 

두 사람은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만나서 조심스럽게 사랑을 인정하며 `공식연인`이라는 이름으로 대중 앞에 섰습니다. 

그러나, 현빈과 송혜교는 각자 드라마 촬영과 해외활동 및 영화 촬영 등으로 정신 없이 바쁘게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었습니다. 주위의 지나친 관심도 부담이었고 근거 없는 결별설 또한 말 못할 스트레스였습니다. 이를 극복할 시간적 여유 조차 부족했고, 서로의 간격은 더욱 벌어졌습니다. 

결국, 올해 초 서로의 협의 하에 어쩔 수 없는 결별이라는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빈과 송혜교가 그 동안 어떠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것은 대중의 관심이 작품이 아닌 결별에 쏠리는 것을 원치 않았고, 현빈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군입대전 마지막 자리에서 개인적인 이슈로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별 사실발표는 현빈의 군입대가 마무리되는 8일까지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결별사실에 대해 좀더 일찍 말씀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 모두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현빈과 송혜교는 2009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빈은 3월 7일 오후 1시 30분 경북 포항시 오천읍 세계리에 위치한 해병 교육 훈련소에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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