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 제작사 SOD의 소녀시대의 AV 패러디가 이래저래 시끄럽네요. 일단 AV 자체가 한국에서는 불법이고 음란함의 대명사이다 보니 팬들은 물론이고 소녀시대를 좋아하지 않는 일반인들에게도 심한 불쾌감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겉으론 불쾌감을 나타내면서도 DVD가 출시되면 불법의 경로로 이것을 찾아보려는 사람들도 넘쳐날 것 입니다.
일본에서 연예인이나 영화, 드라마의 AV 패러디는 흔하게 있어 왔던 일이고 한국에서도 꽤 알려진 일본의 인기 걸그룹 AKB48 역시 패러디물이 나왔었습니다. 과거에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이슈가되는 연예인이나 작품을 패러디한 것들은 계속 나온다는 이야기지요.
일본의 피겨요정 '아사마 마오' 의 패러디
어느 정도 이슈가 되는 연예인들이라면 한번쯤 겪어야하는 통과의례가 되어버렸고 이런 패러디물이 출시가 될때마다 일시적인 관심은 끌고 있으며 연예인을 닮은 모델을 섭외해 비슷한 이름을 달고 출시가 되는 영상물 또한 상당합니다. 얼마전부턴 일본의 인기여배우 아라가키 유이가 그 대상이 되기도 했지요.
아라가키 유이의 AV 패러디 배우 우에하라 유이
이 업계의 이런 행태는 일본뿐 아니라 미국도 그렇고 합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나라에선 다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과거 DVD나 비디오 시장이 좋았던 때보다 지금 시장이 안좋은 상황에선 이슈거리가 필요한 업계의 돌파구로선 더더욱 이런 패러디가 만만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AV 배우로 활동중인 AKB48의 전 멤버 '야마구치 리코'
그런데 이런 형태의 영상물은 사실 기대만큼 제대로된것이 나오지가 않지요. 뽀샵으로 표지에 엄청난 공을들여 구매자의 눈을 속이기는 하나 실제 별볼일 없는 애용과 떨어지는 배우들의 퀄리티가 구매자의 분노?를 불러 일으키는 경우가 태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제 대여나 구매를 하는 사람들도 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는 않는 편이며 오히려 그라비아 계열에서 AV로 넘어간 모델들의 작품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는 편입니다. 또한 그런 케이스로 나온 영상물들은 인기를 누리고 있구요. 물론 시장 자체가 좋지 않다보니 흔히 말하는 대박이란 말을 들을 정도의 영상물은 쉽지 않은 편이구요.
그렇다보니 더 자극적이고 이슈를 만들만한 소재를 찾기에 혈안이며 쉽게 관심을 끌수있는 패러디를 선택하고 있는 것 입니다. 지금 소녀시대를 패러디한 영상물도 그러한 이유중 하나이며 일본에서 이슈인만큼 패러디물이 나오는것이 놀랍지않은 예상되었던 일이라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예상되었던 일본의 관련업계에선 흔한 그런일이 한국의 수많은 소녀시대 팬들과 삼촌들을 격노하게 만든것입니다. 당연히 이해할 수 없는 음란한 나라의 사람들로 치부할 수 밖에없는 그런 일이지요. 안그래도 감정이 좋지않은 일본인데 우리의 걸그룹이 일본에선 성적대상으로 이용당한다는 생각이 들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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