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병(수지)지역구는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이 내리 4선을 한 지역으로 더불어민주당에는 험지에 속한 이 곳에 출사표를 던진 정치 신인이 있다.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이홍영 예비후보의 생각을 들어봤다.
이홍영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 노무현정부 통일부장관 정책보좌관, 서울시 정무비서관,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등 다양한 현장 실무 경험을 지녔다.
이홍영 예비후보는 18, 19일 이틀간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심사를 통과, 같은 당의 정춘숙 예비후보와의 경선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이홍영 예비 후보이홍영 후보에게 이번 4.15총선의 구도를 어떻게 보는지 물었다.
이 후보는 "이번 4.15총선의 구도는 미래 세력과 과거세력, 정의·평화세력과 기득권 적폐세력간의 싸움"으로 정의했다.
이 후보는 "이 구도는 표면적으로 보수야당에 대한 심판과 문재인정부에 대한 심판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촛불혁명으로 탄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적폐청산과 미래가치 실현이라는 시대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역사를 과거로 되돌리려는 수구 야당과 적폐세력에 의해 집권 전반기 내내 국정운영에 발목을 잡혀왔습니다"라며 문재인 정부의 지난 3년을 정리했다.
이어 "4.15총선이 끝나면 곧바로 집권 만 4년차를 맞이하게 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압승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하반기를 단단히 뒷받침해야 합니다. 적폐를 확실히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방향을 미래로 확고히 설정해야 합니다. 이 싸움의 승패가 바로 국민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라며 이번 총선의 의미를 정리했다.
시민과 대담중인 이홍영 예비 후보다시 이 후보에 물었다. 용인병은 지난 16년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을 배출한 지역인데 왜 하필 이런 험지 수지 지역에 출마했나?
이 후보는 "말씀하신대로 용인병 지역은 민주당이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지역입니다. 결코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거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지 지역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은 소명의식 때문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시민의 수준을 따라오지 못하는 정치 수준, 특히 자유한국당 현역 국회의원의 막말과 부적절한 처신으로 인해 고통 받는 시민들을 보았습니다. 시민들께 희망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망가진 지역의 정치적 자존심을 회복시켜드려야겠다 생각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최근까지 청와대 행정관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을 가깝게 보좌했던 사람으로서 저부터 이 정부의 성공에 책임져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만큼은 용인병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더불어민주당 총선압승의 교두보 역할을 하겠습니다. 그동안 실추된 시민의 정치적 자긍심을 되찾고 쾌적하고 품격 있는 명품도시 수지로의 새 도약을 열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험지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이 후보만의 경쟁력을 물었다.
이 후보는 "본선 필승의 조건은‘정치적 정체성’,‘실력’,‘확장력’입니다. 저는 확실한 ‘정치적 정체성’을 가졌습니다. 저는 얼마 전까지 문재인대통령을 직접 보좌했고, 노무현정부 때는 통일부 정책보좌관으로서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실무 보좌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시절에는 수평적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한 민주당의 보좌진이었고, 열린우리당 김근태의장님께서 원내대표이셨을 때 원내 기획부팀장으로 ‘일하는 국회’의 초석을 다진 중앙당의 당직자였습니다. 이렇게 저의 26년간의 사회생활을 온전히 민주진영과 함께 했습니다"라며 진성 민주일꾼임을 강조했다.
이어 "저는 수지의 자긍심을 높일‘실력’을 갖췄습니다. 용인병 후보들 중 유일하게 ‘미래교육문화’라는 도시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그 비전을 현실화시킬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중앙정부, 지방정부, 교육청, 국회, 당 등 수지 발전을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곳에서 실력과 네트워크를 다져왔습니다. 실력이라면 어디 내놓아도 그 누구와도 당당히 견줄 수 있습니다"라며 실력에 대한 자신감도 비쳤다.
또한 "저는 외연을 확장시킬 블루오션을 가진 유일한 후보입니다. 청와대 교육담당 행정관,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으로 재직하면서 경기교육가족과 든든한 신뢰를 구축하였고 압도적 지지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교육계는 저의 본선 승리를 확고히 할 필승카드입니다"라며 교육 부문에서의 특화된 전문성을 강조했다.
어떤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가를 다시 물었다.
이 후보는 "기본에 충실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실력 있는 국회의원으로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하반기를 단단히 뒷받침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라며 기본을 강조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본회의를 비롯하여 상임위원회 활동에 반드시 참석하여 주어진 역할을 다하는 것뿐만 아니라 분기별로 1회 이상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정책대안을 만드는 일에 매진하며 국민들께서 피부로 느끼는 정책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며 너무나 당연하지만 기존의 국회의원들이 잘 지키지 않는 기본 태도를 강조했다.
이어 "정직하고 따듯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보통의 사람들이 성공하는 나라, 우리 모두가 인정하는 가치와 기준이 통용되는 정치의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국민과 함께 적폐청산을 완수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며 상식과 원칙이 통용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명수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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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이홍영 예비후보의 생각을 들어봤다.
이홍영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 노무현정부 통일부장관 정책보좌관, 서울시 정무비서관,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등 다양한 현장 실무 경험을 지녔다.
이홍영 예비후보는 18, 19일 이틀간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심사를 통과, 같은 당의 정춘숙 예비후보와의 경선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이 후보는 "이번 4.15총선의 구도는 미래 세력과 과거세력, 정의·평화세력과 기득권 적폐세력간의 싸움"으로 정의했다.
이 후보는 "이 구도는 표면적으로 보수야당에 대한 심판과 문재인정부에 대한 심판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촛불혁명으로 탄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적폐청산과 미래가치 실현이라는 시대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역사를 과거로 되돌리려는 수구 야당과 적폐세력에 의해 집권 전반기 내내 국정운영에 발목을 잡혀왔습니다"라며 문재인 정부의 지난 3년을 정리했다.
이어 "4.15총선이 끝나면 곧바로 집권 만 4년차를 맞이하게 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압승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하반기를 단단히 뒷받침해야 합니다. 적폐를 확실히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방향을 미래로 확고히 설정해야 합니다. 이 싸움의 승패가 바로 국민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라며 이번 총선의 의미를 정리했다.

이 후보는 "말씀하신대로 용인병 지역은 민주당이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지역입니다. 결코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거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지 지역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은 소명의식 때문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시민의 수준을 따라오지 못하는 정치 수준, 특히 자유한국당 현역 국회의원의 막말과 부적절한 처신으로 인해 고통 받는 시민들을 보았습니다. 시민들께 희망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망가진 지역의 정치적 자존심을 회복시켜드려야겠다 생각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최근까지 청와대 행정관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을 가깝게 보좌했던 사람으로서 저부터 이 정부의 성공에 책임져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만큼은 용인병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더불어민주당 총선압승의 교두보 역할을 하겠습니다. 그동안 실추된 시민의 정치적 자긍심을 되찾고 쾌적하고 품격 있는 명품도시 수지로의 새 도약을 열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험지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이 후보만의 경쟁력을 물었다.
이 후보는 "본선 필승의 조건은‘정치적 정체성’,‘실력’,‘확장력’입니다. 저는 확실한 ‘정치적 정체성’을 가졌습니다. 저는 얼마 전까지 문재인대통령을 직접 보좌했고, 노무현정부 때는 통일부 정책보좌관으로서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실무 보좌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시절에는 수평적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한 민주당의 보좌진이었고, 열린우리당 김근태의장님께서 원내대표이셨을 때 원내 기획부팀장으로 ‘일하는 국회’의 초석을 다진 중앙당의 당직자였습니다. 이렇게 저의 26년간의 사회생활을 온전히 민주진영과 함께 했습니다"라며 진성 민주일꾼임을 강조했다.
이어 "저는 수지의 자긍심을 높일‘실력’을 갖췄습니다. 용인병 후보들 중 유일하게 ‘미래교육문화’라는 도시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그 비전을 현실화시킬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중앙정부, 지방정부, 교육청, 국회, 당 등 수지 발전을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곳에서 실력과 네트워크를 다져왔습니다. 실력이라면 어디 내놓아도 그 누구와도 당당히 견줄 수 있습니다"라며 실력에 대한 자신감도 비쳤다.
또한 "저는 외연을 확장시킬 블루오션을 가진 유일한 후보입니다. 청와대 교육담당 행정관,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으로 재직하면서 경기교육가족과 든든한 신뢰를 구축하였고 압도적 지지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교육계는 저의 본선 승리를 확고히 할 필승카드입니다"라며 교육 부문에서의 특화된 전문성을 강조했다.
어떤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가를 다시 물었다.
이 후보는 "기본에 충실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실력 있는 국회의원으로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하반기를 단단히 뒷받침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라며 기본을 강조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본회의를 비롯하여 상임위원회 활동에 반드시 참석하여 주어진 역할을 다하는 것뿐만 아니라 분기별로 1회 이상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정책대안을 만드는 일에 매진하며 국민들께서 피부로 느끼는 정책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며 너무나 당연하지만 기존의 국회의원들이 잘 지키지 않는 기본 태도를 강조했다.
이어 "정직하고 따듯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보통의 사람들이 성공하는 나라, 우리 모두가 인정하는 가치와 기준이 통용되는 정치의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국민과 함께 적폐청산을 완수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며 상식과 원칙이 통용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명수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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