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이혼 후 첫 이상형 고백…“바람 안 피고” 전 남편 저격?

[임라라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동주가 이상형을 고백했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동주가 출연한다. 앞서 다른 방송을 통해 이혼 사실을 솔직하게 밝혔던 서동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그는 돌싱으로 돌아온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한다.

이날 서동주는 보살들에게 연애가 고민이라며 “정직하고, 바람 안 피고 다정다감한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에 이수근은 “따듯하게 안아 줄 수 있는, 딱 한 명 있다”고 의문의 남성과 전화 통화를 즉석에서 연결한다. 

서동주 인스타그램

서동주 인스타그램

서동주 인스타그램

전화를 통해 첫 인사를 한 서동주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들지 못하는 등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잠깐 들려라” “밥은 한 번 먹을 수 있지 않나”고 적극적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했다.

서동주는 “솔직히 어때?”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저는 나쁘지 않다”고 당당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해, 과연의 전화 속 남성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서동주는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이자,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해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연예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벽한 몸매와 남다른 비키니 자태를 뽐내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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