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여자친구 미초바, 남자친구 전역 '1주년 기념' 사진 공개…'벌써 1년'

스테파니 미초바가 남자친구 겸 래퍼 빈지노 전역의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독일인 모델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 year already 1년 전. February 17th - 02월 17일 #꽃신"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미초바는 빈지노에게 꼭 안겨 있는 모습이다. 미초바에게 가려진 빈지노의 모습 역시 감격에 젖어 있는 모습이다.

스테파니 미초바 SNS앞서 빈지노와 미초바는 2014년부터 열애를 시작한 연예계 장수 커플이다. 열애 사실을 첫 인정한 것은 2015년 5월부터다. 미초바는 빈지노의 입대에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사랑을 이어가 많은 이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두 사람은 전역 후에도 변치않는 애정으로 개인 SNS를 통해 달달한 사랑을 과시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헉 벌써 1년이나 됐네", "시간 새삼 빠르다는 걸 느낀다", "사진만 봤는데 나까지 괜히 울컥..ㅋㅋㅋㅋ", "저때 진짜 감동이었겠어요", "보기 좋은 커플", "오래 가세요. 결혼 하세요!", "너무 보기 좋아요", "감덩ㅠㅠ", "흑흑 너무 감격적인 사진"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해 11월 싱글 '블러리(Blurry)'를 발매했다.

유혜지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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