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스위스 촬영지 어디?…마지막회 결말 엔딩 장소까지 "여행지로 딱"

‘사랑의 불시착‘이 종영한 가운데 현빈과 손예진의 로케이션 촬영 장소인 스위스가 화제를 모았다.

16일 마지막회로 끝을 알린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이 결국 스위스에서 재회하며 해피엔딩을 맞는 결말이 방송됐다.

스위스라는 공간은 세리와 정혁이 북한에서 만나기 전 우연히 만났던 의미 깊은 장소로, 목숨을 끊기 위해 작정한 세리를 우연히 만난 정혁이 사진을 찍어 달라 부탁하며 자신들이 결국 만날 인연임을 짐작하게 하는 장소였다.

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 ‘사랑의 불시착’의 인트로, 정혁과 세리가 가로질러 걷는 장면의 스위스 촬영지는 바로 취리히 린덴호프다. 특히나 이곳은 스위스 취리히 시내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 마지막회에서 세리가 피아노치는 남자를 리정혁으로 오인했을때의 배경으로 또 한번 등장했다.

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세리가 정혁을 만날 수 있나 스위스를 돌아다니던 장소는 바로 취리히 기차역 근처 Rudolf Brun Bruck 다리라고 알려졌다.

또한 리정혁이 세리의 자장가로 피아노를 쳤던 곳은 바로 스위스 인터라켄 옆 동네인 이젤발트며, 드라마 속 가장 의미깊은 다리인 시그리스빌 다리 역시 주목받고 있다.

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뿐만 아니라 스위스를 배경으로 패러글라이딩이 날아다는 모습을 보며 넋을 잃었던 장면은 바로 클라이네 샤이덱(샤이데크). 또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결말 엔딩에서 리정혁을 재회하며 키스를 나눴던 곳은 피르스트 정상으로 알려졌다.

현빈, 손예진이 출연해 달달한 결말을 맺은 tvN ‘사랑의 불시착‘의 후속으로는 ’하이바이, 마마!’가 방송될 예정이다.

김아현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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