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김형준, 변치않는 'SS501' 의리

지난 27일 박정민은 멤버 중 두 번째로 3월 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김형준을 응원하기 위해 연락도 없이 현장 스탭들의 각종 간식들을 한 가득 챙겨 김형준의 심야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를 통해 톰과 제리 커플의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 시킨 박정민은 대량의 간식을 제공하며 심야까지 이어진 장시간 촬영에 지쳐있던 김형준과 현장 스텝들의 더욱 특별한 환영을 받았다. 

이를 지켜본 촬영장 관계자는 "김형준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에 방문한 박정민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두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모습 그 자체였다. 박정민씨의 한밤 중 급습으로 많이 피곤했을 김형준씨는 물론 스탭들에게도 큰 활력소가 되었다"고 전했다. 

김형준은 오는 3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한국을 필두로 일본은 물론 아시아 전역의 대규모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김형준의 첫 솔로 쇼케이스는 판매 시작 5분만에 전석이 매진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김형준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을 소개하는 쇼케이스는 오는 3월 5일 오후 1시 충정로 가야극장에서 국내외 언론과 각 관계자, 그리고 각국 팬들 앞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