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애, 남친 하정우 응원하기 위해 ‘황해’ 시사회 참석
무대인사하는 하정우에게 큰 박수 보내는 등 다정한 모습 보여
배우 하정우 연인 구은애가 영화 '황해' VIP 시사회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구은애 미니홈피
구은애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황해'(감독 나홍진ㆍ제작 팝콘필름)의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하정우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구은애는 무대인사를 하는 하정우에게 큰 박수를 보내는 등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정우와 구은애는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유지해오다 8개월 전부터 하정우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과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소식이 처음 알려진 6일부터 구은애의 미니홈피는 방문자가 폭주했으며, 팬들은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린다", "또 하나의 스타 커플 탄생 축하", "예쁜 만남 갖길 바란다" 등의 글로 축하 인사를 건냈다.
구은애는 올해 23세로 이화여대 현대무용을 전공했으며 현재 패션 및 화보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수 김건모의 12집 타이틀곡 '키스'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렸으며 각종 CF를 통해 대중과 친숙한 얼굴, 서구적인 이목구비,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모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하정우는 '황해'에서 빚 때문에 황해를 건너 청부살인 등 복잡한 사건에 휘말리는 '구남'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김윤석은 돈이면 뭐든지 서슴지않는 연변의 살인청부업자 '면정학'을 연기했다.
22일 개봉한 황해는 장편데뷔작 '추격자'로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동시에 받은 나홍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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