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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포토/Male

JYJ 유천의 이모 누나 팬클럽 ‘블레싱유천’의 선행 화제

JYJ 유천의 팬클럽인 ‘블레싱유천’이 화상 어린이 수술비를 후원하여 화제다.
2010년 12월 13일 - JYJ 박유천의 이모팬들이 연말을 맞아 의미있는 후원활동을 벌였다.


네이버 박유천 카페 블레싱유천(http://cafe.naver.com/blessingyc)

‘블레싱유천’은 지난 12월 9일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박현빈군(12)에게 화상치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가 미뤄지면서 척추 측만증 등의 각종 2차 장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박현빈군의 사연을 접한 ‘블레싱유천’ 회원들은 치료비 후원을 목적으로 모금활동을 펼쳤다. 

열흘간의 모금활동으로 마련된 1,000만원은 박현빈군의 이름으로 지정기탁 되어 향후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진행될 박현빈군의 화상치료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날 후원금과 함께 박현빈군에게 따뜻한 겨울의류를 선물한 블레싱유천 회원들은 한강성심병원을 직접 둘러보며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한림화상재단(http://www.hallymburnfund.org)의 담당 사회복지사는 “성장기에 있는 어린 화상 환자의 경우 성인이 될 때까지 매년 피부이식 수술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환자가 겪는 신체적 고통 못지않게 가족들이 짊어지는 경제적 부담이 상당히 크다. 장기간 지속적으로 수술과 회복의 과정을 반복해야 하는 화상환자들에게 이 같은 도움은 정말 큰 희망의 선물이다. 박유천 팬카페의 아름다운 선행에 깊이 감사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성장기에 있는 화상 환자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에 ‘블레싱유천’의 운영진은 “30대 이상으로 이루어진 팬카페이다보니 사회적 이슈에도 관심이 많다. 단순히 스타를 사랑하고 그의 활동을 지지하는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박유천의 이름으로 여러 기부나 후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팬카페 이름처럼 축복blessing이 되는, 폭넓은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 며 “이모팬이어서 가능한 의미있고 다양한 봉사활동 제안이 카페내에서 활발히 논의중이며 회원들의 열성과 참여도는 매우 높은 편” 이라고 전했다. 

박유천에 대한 사랑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승화시킨 선준앓이 박유천 이모팬클럽은 경제적 후원활동뿐 아니라 여러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갈 것임을 약속했다. 스타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팬클럽의 아름다운 선행을 기대해본다.
출처: JYJ





Topstarnews IT Journalist & Columnist D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