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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덕에 구구단 공부중인 엄태웅

얼마전 1박 2일에서 구구단 때문에 곤욕을 치뤘던 엄태웅씨는 요즘 구구단 공부에 열중하고 있어 화제가 됐다.

엄태웅씨의 지인 정용권씨가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이 사진은 트위터를 통해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엄태웅씨의 핸드폰을 보는 순간 구구단을 공부하기 위해 스마트폰 배경화면에 구구단을 표시해 두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일요일 방송에서 엄태웅씨는 세계 수도 이름은 잘 맞추는데 반해 구구단 문제에서 계속 틀리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1박 2일에 새롭게 결합하면서 엄태웅씨는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주면서 새로운 멤버로 잘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당일 엄태웅씨는 49라는 숫자에 유난히 집착을 보였는데, 화면에 표시된 7단에서 마의 숫자 49가 전화번호부 아이콘 뒤에 숨겨져 있어 다음 편에는 잘 넘어갈지 더욱 기대감을 주고 있다.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alpinenews/124172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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