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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모, 제2의 폴포츠? -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운 목소리

폴포츠의 포스를 가진 도전자가 나타났다. 양포츠(양정모+폴포츠) 양정모다.
고도비만의 도전자 양정모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맨발의 디바' 이은미의 입을 벌어지게 만들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은 지난 주 방송된 미국, 일본에 이어 태국과 한국 오디션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단연 돋보였던 도전자는 양정모(서울.27)였다. 그는 심사위원 김태원이 작사, 작곡한 부활의 '아름다운 사실'을 완벽히 소화해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래가 끝나고 심사위원들은 일제히 박수를 보내며 그의 노래를 극찬했고, 만장일치로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양정모(서울·27)는 이번 '위대한 탄생'에 나오기 전 뚱뚱한 외모 때문에 겪었던 과거 오디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과거 "20살 첫 기획사 오디션에서 외모만 보고 노래를 못하게 했었다"고 말해 이은미는 "어디서 그랬나요? 그 기획사 지금도 존재합니까"라며 발끈했다.



양정모의 열창에 아픈 과거에 발끈했던 이은미는 그의 노래를 들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노래에 있어서는 냉정한 평가를 하는 이은미가 시선을 고정한 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마저 놀라게 만들었다.

양정모의 노래가 끝나자 심사위원인 이은미, 김태원, 김윤아는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고 김태원은 “아름다운 목소리다”라고 극찬했다. 

이은미는 또 거친 호흡의 문제점을 조언해 줬고, "살이 찌면 성대에도 살이 찐다. 살을 좀 빼면 훨씬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리가 날 것"이라며 체중조절에고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주문하는 등 애정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위대한 탄생' 태국 오디션에서는 12세 소년 믹키가 합격됐다.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태국내 각종 오디션에 참가해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휘한 믹키는 이날 2PM의 '어게인 어게인'을 불렀다. 12세 나이답지 않게 믹키는 강렬한 눈빛과 퍼포먼스로 심사의원들과 좌중을 압도했고 결국 한국행 티켓을 따냈다.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본방정보
MBC (금) 오후 09:55~ 방송중
추가편성
MBC DRAMAMBC every1MBC 자세히 보기
시청률
12.1% (2010.12.24 TNmS 제공) 시청률순위 보기
제작진
기획 이민호 | 연출 서창만임정아선혜윤, 최행호
진행
박혜진
출연진
김태원이은미신승훈방시혁김윤아, (심사위원)
대표사이트
http://www.imbc.com/broad/tv/ent/audition/
부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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