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이 뽕6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영화 ‘평양성’에서 출연한 배우 정진영, 이문식, 이준익 감독이 출연해 영화 ‘뽕6’의 주연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맴버 자리를 놓고 즉석 캐스팅 오디션을 펼쳤다.
유재석은 “만약 ‘뽕6’를 연출한다면 둘 중 누가 주인공으로 괜찮겠느냐?”는 질문에 이준익 감독은 “말할 것도 없이 김종국”이라고 답변해 이에 반발한 유재석 팀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뽕6'의 오디션이 열렸다.
유재석과 김종국은 돌쇠의 트레이드마크인 '장작패기'를 하다 마님을 바로보는 설정으로 연기를 펼쳤다. 김종국의 의미없는 대사로 야유를 받은 반면, 유재석은 “장작 100개를 패도 힘이 남아도는구나”라며 송지효를 향해 “여기 있습니다. 마님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라고 특유의 재치있는 멘트로 표현해 이준익 감독으로부터 주연으로 선택되는 행운을 거머쥐게 됐다.
유재석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 감독은 김종국에게 살짝 “이런 영화는 안 찍는게 나아”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영화 ‘평양성’팀들과 함께 한 방송은 11.8% (2011.01.16 TNmS 제공)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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