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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시청률, 반응 극과 극

오늘 밤 3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 대한 시청자 평가가 극과 극으로 엇갈렸다.
"유치하지만 재밌어", "연기 오글오글..; 기대를 어느정도는 했는데 나름 실망이네", "내일 시청률 심히 걱정된다", "꼭 본방사수해야 할 느낌!드림하이 대박!" 등 호평과 악평이 공존했다. 

'드림하이' 1회에 따가운 시선을 보낸 시청자는 요즘의 한류 열풍에 기인한 연기력 부족을 들었다. '드림하이'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미쓰에이 수지와 택연의 연기가 아직 부자연스럽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첫 회인만큼 앞으로의 극 전개와 연기력 기대도 있었다.

수지는 '드림하이'에서 '까칠한' 예술 신동 고혜미 역을 맡았고 택연은 마음에 상처를 지니고 사는 진국 역을 맡아 열연했으나 시청자 반응이 그리 호의적이지만은 않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는 드라마 보다는 "쇼 같다", "스토리 보다는 춤·노래·액션 등 볼거리만 많았다"는 등 연기력 보다는 아이돌 스타의 비주얼에 집중한 드라마다라는비판이 있었다. 

하지만 "풋풋하다", "처음 하는 연기 치고는 노력 많이 했다",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등등의 긍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수지·택연·은정의 연기와 '드림하이' 설정이 신선하다는 평도 있었다. 
걸그룹 티아라의 은정이 KBS 2TV 새월화극 '드림하이'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된 '드림하이' 1회에서는 고혜미(수지 분)와 진국(택연 분) 등 주요 등장 인물의 성격과 배경을 설명하는데 시간을 할애했다.혜미는 어렸을 때부터 늘 1등을 차지한 수재이지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어쩔 수 없이 성악을 포기하고 사채업자 전단지를 돌리는 아르바이트를 한다. 

진국은 친구가 우연히 길에서 주운 혜미의 지갑 속 사진을 보고 뒤를 따라갔고 사채업자들에게 둘러싸여 위험에 빠진 혜미를 구출해줬다. 

혜미는 사채업자 때문에 해외로 도주하며 자신들을 보호해 줄 것이라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기린예교 교사 강오혁(엄기준 분)을 찾아가 동생과 자신이 집에서 함께 살겠다고 말하지만 오혁은 난감해하며 줄행랑쳤다. 

그동안 줄리어드 음대를 목표로 하고 있던 혜미는 사채업자의 요구에 기린예고 오디션에 참가하고 친구 백희(은정 분)와 호흡을 맞춰 ‘거위의 꿈’을 불렀다. 

하지만 심사위원인 정하명(배용준 분) 이사로부터 “윤백희 한사람만 합격”이라는 말을 듣게 되고 결과에 승복하지 못해 다시 한번 테스트해줄 것을 요구한다. 

이에 정하명은 자신이 연주하는 피아노 곡명을 맞추라며 연주하지만 혜미는 그것조차 맞추지 못했다. 

테스트에서조차 떨어진 혜미는 돌아가려다 다시 돌아와 무릎을 꿇고 “제발 살려주세요.”라고 말해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낳고 있다. 

이날 첫 회를 통해 그의 연예인 지망생들에 대한 생각과 스타재목의 발굴에 대한 생각이 고스란히 녹아들었다는 느낌이다.

'후배 양성'이라는 배용준의 꿈은 비록 드라마라는 가상의 공간에서지만 이제 첫발을 뗐다. '한류스타'로서 국내 그 어떤 연예인보다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용준의 꿈이 어떻게 빛을 발할지 기대된다.

한편 카메오로 조수미·개그맨 박휘순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기린예고에 입학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드림하이

본방정보
KBS2 (월, 화) 오후 09:55~ 방송중 (총 16부작)
제작사
키이스트, JYP엔터테인먼트, CJ미디어
제작진
연출 이응복김성윤 | 극본 박혜련
소개
최고의 가수들을 배출하는 연예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청춘들의...
대표사이트
http://www.kbs.co.kr/drama/dream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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