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한 몸매, 탁월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나가 스포티한 댄스 걸로 변신했다.
지나는 이번 엘르걸 화보에서 댄스 화보답게 춤을 추듯 다채로운 포즈를 선보였다.
지나는 작은 얼굴과 완벽한 8등신 비율로 ‘보정이 필요없는’ 완벽한 몸매를 증명해 포토그래퍼를 놀라게 했다.
지나는 '음악은 내 인생의 필수 조건'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고 어머니와도 떨어져 지내서 의지할 게 필요했다. 음악은 이런 날 이해해줬다. 음악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음악을 통해 행복을 느꼈다'고 아픈 상처를 고백했다.
"처음 도전한 '오소녀'가 해체 되고나서 모든 걸 포기하고 캐나다로 돌아갔다. 그 때의 괴로움이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진다. 한번 좌절했던 경험이 있으니까, 이제 웬만큼 힘든 건 힘든 게 아니다'"
작년 데뷔 때는 '말'하는 게 두려워서 음악방송 위주로만 활동했다며, 이번에는 더 욕심을 내서 다양한 방법으로 '지나'란 사람을 알리고 싶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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