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의 친동생인 탤런트 전태수(27·사진)가 만취상태에서 택시기사와 경찰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전태수는 29일 오전 0시 35분께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거리에서 송 모 씨가 운전하던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도중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공간에 다리를 올려두고 행패를 부리다 이를 제지하는 송 씨의 어깨를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근 지구대 소속 최 모 경위와 김 모 순경에게 욕설을 하고 다리를 발로 차는 등 폭력을 휘둘렀다.
만취 폭행으로 입건된 그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술이 과한 탓에 절대로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을 하고 말았다"며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만큼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고 사죄했다.
그는 이어 "택시기사와 경찰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불미스러운 일로 드라마에도 폐를 끼치게 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배우로서 책임감과 진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성숙하고 진실한 삶을 살겠다"고 덧붙였다.
술로 인해 결국 그는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 에서 '전실장'으로 사랑받고있었는데 이미지 가 실추되는것과 함께 하차할 입장에 처해있다. 잠깐의 실수가 그동안의 모아놓았던것들을 잃게 된것이다. 필자 또한 이런 행동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었다. 이렇게 여러부분에서 많은것들을 잃게된 전태수이지만, 전태수의 순간적인 이성컨트롤을 못한 결과가 역시나 애꿎은 사람이 피해를 입게 생겼다. 바로 '하지원' 이다.
각종 매스컴에서라던지 보도 매체에서는 전태수를 '하지원 동생' 임을 부각시키며 보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전태수가 연기자로써 많이 성장할수 있었던 원동력이 역시나 누나인 '하지원'의 힘이 컸었는데 이미 여러 액션,멜로등 다양한 장르에서 좋은 연기를 펼치고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하지원의 동생이였으니 그만큼 대중들에게 각인되고 인식되는데 큰 타이틀이 되었던건 " 하지원 동생 " 이라는것이였다.
하지원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여러 기대와 주목을 받았었지만 역시 실수를 하게 되면 남매가 같이 타격을 입는것은 혈연이 중시되는 한국사회에선 당연지사, 다른것도 아니고 술취해서 택시잡아 가는데 운전하고있는 택시기사에게 시비와 함께 욕설을 퍼붓고 심지어 경찰에게까지 욕설과 밀치는 행동을 했으니 이는 전태수의 책임일수 밖에 없고, 이런 행동덕에 누나인 하지원의 입장도 곤란하거니와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지원은 얼마전에 각종 패러디와 이슈를 낳았던 '시크릿 가든' 에서 길라임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었고 인기몰이를 하는 상황이였는데 동생의 철부지같은 행동때문에 그 인기 상승세에 브레이크가 걸리게 되니 최대의 피해자라고 볼수 있겠다. 누리꾼들은 이런 전태수의 행동에 " 자신도 연기자로써 어느정도 성장하고 누나도 드라마가 대박이 터져 자만심이 생긴듯 하다 " 는 등의 냉랭한 반응을 비추고 있다.
어찌됬건 전태수는 순간적으로 이성을 컨트롤하지 못한 실수덕에 자신도 피해를 보고 누나인 하지원에게 까지 피해를 입히는 그런 결과를 낳았다. 이렇게 보면 술이 참 무섭긴 하나보다. 하지만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입장으로써, 그런 경솔하고도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것은 자명한 일, 자숙의 시간을 갖고 다시 좋은 모습으로 복귀했으면 하는 바램이다.(물론 누나한테 돌려차기로 맞기 싫다면 잘못했다고 싹싹 비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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